반도체 투자 흐름

미국, TSMC 중국 장비 면제 철회… 수출 라이선스 필요, 공급망 부담 가중

반정남 2025. 9. 5. 09:18

🟩 한눈 요약
• 미국 상무부가 TSMC의 중국 장비 면제(Validated End User, VEU)를 철회했습니다.
• 앞으로 Nanjing 공장 장비 수출은 건별 수출 라이선스가 필요합니다.
• Samsung과 SK Hynix의 면제도 곧 종료될 예정입니다.

 

🟩 핵심 요약
미국은 TSMC Nanjing 공장에 부여된 VEU 면제를 철회해, 더 이상 장비를 신속하게 수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. 이에 따라 앞으로는 장비별로 개별 수출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하며, 이 조치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됩니다. 유사한 면제 조건이 있던 Samsung과 SK Hynix의 중국 공장도 약 4개월 내 면제 종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 이 변화는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조치의 일환입니다.

 

🟩 반정남의 코멘트
이 조치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구조를 흔드는 중대한 정책 변화입니다.
첫째, 장비 수급에 있어 예측 불가능성이 높아지고 유동성이 줄어듭니다.
둘째, TSMC는 중국 외 채널 확보 필요성과 현지 장비사와의 협력 강화가 불가피해지며, 삼성·SK하이닉스도 같은 고민에 직면하게 됩니다.
셋째, 미국 장비사들은 전략적 대응 방식을 재조정해야 하고, 글로벌 벤더들은 수요 분산 및 백업 채널을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.

 

출처: Reuters, 2025.09.02
https://www.reuters.com/world/china/us-revokes-tsmcs-fast-track-china-export-status-controls-tighten-2025-09-02/